26년 6월 30일: 구조의 가시적 설명과 형태의 자유로운 표현.
heejo 2026-07-02 1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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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구조가 설명되게 그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종종 자유로운 구성과 표현을 만들다 보면 잠시 잊어버리곤 한다.

아니 오늘 같은 경우엔 잊어버렸다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였다.

좀 더 복잡하고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 일반적이라도 안정적이고 구조가 잘 드러난 것..

항상 선택의 문제. 그리고 대부분 고민하는 부분에선 우위가 있지 않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 선택이 기호일 수도 있는데... 

돌이켜보면 기호와 원칙 중에서 원칙을 선택하지 않은 게 조금 의아하긴 하다.

평소와 다르게 왜 고집을 부린건지! 내심 속으로 '이러면 뭐 어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그건 분명 잘못 선택한거니 절대 옮기면 안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실수를 할 뻔 했지.

 

앞으론 더 주의해야겠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어떻게 보이는지.

 

 

구조의 가시적 설명과 형태의 자유로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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