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jo 2026-07-02 19:34:42 
대상의 구조가 설명되게 그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종종 자유로운 구성과 표현을 만들다 보면 잠시 잊어버리곤 한다.
아니 오늘 같은 경우엔 잊어버렸다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였다.
좀 더 복잡하고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 일반적이라도 안정적이고 구조가 잘 드러난 것..
항상 선택의 문제. 그리고 대부분 고민하는 부분에선 우위가 있지 않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 선택이 기호일 수도 있는데...
돌이켜보면 기호와 원칙 중에서 원칙을 선택하지 않은 게 조금 의아하긴 하다.
평소와 다르게 왜 고집을 부린건지! 내심 속으로 '이러면 뭐 어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그건 분명 잘못 선택한거니 절대 옮기면 안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실수를 할 뻔 했지.
앞으론 더 주의해야겠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어떻게 보이는지.
구조의 가시적 설명과 형태의 자유로운 표현...
26년 6월 30일: 구조의 가시적 설명과 형태의 자유로운...
대상의 구조가 설명되게 그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종종 자유로운 구성과 표현을 만들다 보면 ...
이번 주 월요일 아침, 일어나 보니 전신에 심한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아주 오래전 어느 여름날에도 두드러...
작업 진행 속도가 더디다. 빨리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게 우선이니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솔직히 ...
26년 6월 15일: 한 해의 반이 지나가고 한 달의 반이 ...
아 벌써 6월이라니! 하자마자 아 벌써 15일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연말 전시를 위한 준비는 더디게 진...
대학원을 졸업 후 작업은 계속 하고 있지만 전시할 기회도 없고 날 알릴 일도 없었던, 그 언젠가 답답한 마...
오랜만에 캔버스를 주문했다. 다른 크기들은 아직 좀 남아있고, 10호만 부족해서 20개 정도만 주문해야겠다 ...
26년 6월 3일: 갬블린 물감에서 새로운 색상이 나왔다.
Gamblin 갬블린 유화 물감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쓰지 않았을까? ㅋㅋ 다...
어느새 5월이 다 지나고 6월이 시작되었다. 5월 1일과 31일에 보름달이 두 번 뜨고 6월 1일은 월요일로 시작...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는건 아무래도 바로 챠챠챠챡 나오지가 않기 때문에... 그럴 땐 육체 노동과 함께 하면...
여러 차례 전시나 페어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작품 중 몇몇은 폐기한다. 첫 번째는 나의 작품은 완벽하지 ...
26년 5월 26일 : 소소한 기록 시작! 그리고 아트부산이...
홈페이지에 새로운 게시판 PIECES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앞으로 작업해나가며 떠오르거나 생긴,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