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7일: 별것 아닌 것이 의지가 될 때 중요해진다.
heejo 2026-07-07 19:41:46

 

요즈음의 근황.

두드러기 때문에 의사가 내린 극약 처방 식단으로 2주 만에 체중이 줄었고 피부가 매우 좋아졌다.

2주간 찐채소와 밥만 먹었음... 

그리고 필라테스를 그만두고 헬스장과 PT수업을 시작했다. 

적응하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헬스장으로 출근도장 찍고 옴.

다시 일반식을 시작하고 체중은 돌아오겠지만 최대한 유지하도록 노력해 보려 한다.

 

계속해서 초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7월이 시작하고도 일주일이 지났으니 어서 빨리 본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초안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이전 작업들보다 조금씩이라도 나아져야 하는데...

 

명암이나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선으로만 입체감을 표현하기에

좀 더 볼륨감 있도록 덩어리들의 조합과 구도를 신경 쓰고 있다.

자잘하고 아기자기하게 모여서 속닥거리는 것보다는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분명하게 큰 목소리로 전달하는 것.

하고 싶은 말은 또박 또박 명료하게 하는 것.

그런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것...

 

헷갈리고 정신없고 긴가민가하고 어리둥절하지만 그래서 재미가 있다.

 

 

 

 

10호 P 개와새 초안아이디어.jpg

많은 고민과 망설임과 선택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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