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jo 2026-06-03 17:54:06
Gamblin 갬블린 유화 물감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쓰지 않았을까? ㅋㅋ
다른 회사의 물감에 비해 안료 포화도도 높고 발색이 좋아 애용하고 있다.
갬블린은 나름 참신한 재료들을 개발하고 발표해 오고 있다.
사용하고 있는 그라운드(캔버스 밑작업용)나 갬솔(용해제), 닦아낼 수 있다는 바니시 그리고 점성이나 견고성에 도움을 주는 갈키드겔이 그렇다.
그리고 바니시 붓도 좋고! 탄성이 좋은데다 붓털이 정말 안빠져서 그라운드 바를 때나 바니시 바를 때나 여러 용도로 잘 쓰고 있음..
쓰다보니 갬블린 찬양글이 되었네.
어쨌든 그런 갬블린사에서 신규 색상이 나왔다.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공개했을 때도 엄청 흥분됐었는데, 이유인즉 내가 제법 잘 사용하는 색상들 위주로 그것도 발색감이 아주 좋게 나온듯 해서다.
그리 멀지 않은 시간내에 미림아트에 입고가 되었고, 나는 이번에 구매했다.

신규 색상들은 일단 작은 사이즈로 하나씩 사보았다.
전부 사지는 않았고.. 자주 사용 할 것 같은 색상들 위주로. 정리하면서 보니 그냥 다 사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
실제 사용 색상을 보기 위해 조금씩 발라보았다.
그리고 현재 갖고 있는 물감과 비교도 해보았다.

이런게 있어야 실제로 사용할 때 덜 헤맨다.
물론 물감에서 짜낸 색을 바로 칠하지 않고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혼색을 하지만.
실제 다른 색과 섞었을 때 어떤 색감이 나오는지 미리 체크를 해두는게 좋다.
신규 색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 색이 반짝 반짝 아름답다.
새로운 그림을 그릴 때 어떻게 쓰일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렌다.
26년 6월 3일: 갬블린 물감에서 새로운 색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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