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jo 2026-06-01 18:55:27 
어느새 5월이 다 지나고 6월이 시작되었다.
5월 1일과 31일에 보름달이 두 번 뜨고 6월 1일은 월요일로 시작한다는게 왠지 생소한 기분이다.
사실 벌써 6월이라는걸 믿을 수가 없다.
오늘부터는 지인짜....ㅈ.ㅣ이이인..ㅉ ㅏ.... 초안 드로잉을 시작해야한다고.
월요일이고 1일이고 하니까 딱 시작하자고.
마음 먹었지만 책상 앞에 앉은 내 몸이 베베 꼬인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 그리고 모니터 화면에 부유하는 이미지들(예전부터 모아놓았던)만 잡아다 메모 해놓고
정리해나가며 그리기 시작하면 .. 시작만 하면! 될터인데. 왜 그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
일어나서 캔버스 천을 사이즈에 맞춰 재단했다.
10호 36장..
주문한 새 캔버스틀이 이번주 안에 도착한다고 하니 오면 또 짜야겠지.
저녁 도시락도 먹었겠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집에 가기 전에 1개라도 일단 시작하고 가야지.
진짜로 시작이 반이다.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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